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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잘못된 잠자리, 허리디스크•목디스크 불러
2012-06-19 / 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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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사진)은 “올바른 수면자세는

 

척추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디스크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옆으로 누워서 웅크리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등

 

불편한 자세로 잠드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루종일 움직인 몸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인 수면시간은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라면 어떠한 수면자세로

 

잠이 드는가 역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박명원 원장은 “가장 나쁜 자세는 엎드려서 자는 자세다. 엎드려서

 

자게 되면 엉덩이와 등뼈가 위쪽으로 치솟게 되고 허리가 낮아지기

 

때문에 허리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 또한 베게와 몸의 높낮이 차이로

 

인해 뒷목통증이 생길 수도 있는 불안한 자세이므로 평소 엎드려 자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세를 교정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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