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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동의보감에서 찾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치료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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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8 / 1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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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은 “한의학의 정수인 동의보감에서는 허리 통증을 신허 요통, 담음 요통, 식적 요통, 좌섬 요통, 어혈 요통, 풍 요통, 한 요통, 습 요통, 습열 요통, 기 요통의 10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며 "적절한 약재를 체계적으로 사용하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도 수술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동의보감에서는 ▲통증이 은은하게 지속되며 허리를 굽히거나 젖히기 힘든 경우는 ‘신허 요통’ ▲담음이 경락을 돌아다니며 허리와 등이 아픈 경우는 ‘담음 요통’ ▲술에 취하거나 배불리 먹고 요통이 생긴 경우는 ‘식적 요통’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접질리거나 떨어져서 아픈 경우는 ‘좌섬 요통’ ▲밤에 통증이 심해지고 찌르는 듯이 아픈 경우에는 ‘어혈 요통’ ▲허리 왼쪽, 오른쪽이 번갈아 아픈 경우에는 ‘풍 요통’ ▲차갑게 하면 더 아프고 따뜻하게 하면 더 아픈 경우는 ‘한 요통’ ▲허리에 무거운 돌을 매달고 있는 것처럼 허리가 무겁고 얼음이 있는 것처럼 찬 경우는 ‘습요통’ ▲날씨가 흐리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아픈 경우에는 ‘습열 요통’ ▲오래 서 있지 못 하고 멀리 가지 못하는 경우는 ‘기 요통’으로 분류하고 있다.
박명원 원장은 “척추 신경을 자극하면서 생긴 염증을 완화하면서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약침, 봉침, 추나 치료를 병행한다"며 "침을 놓을 때는 환자마다 각기 다르게 발현되는 아픈 감각과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분석해 치료해야 할 경락을 찾아낸 후, 허리나 다리의 아픈 부위에 대응되는 팔, 다리의 혈 자리를 엄선해 침을 놓아 환자별로 맞춤 치료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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